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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08.08.18 [스크랩] 면접
  5. 2008.08.18 RIA,Sa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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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 System 개발

IT 2008. 8. 21. 13:45
소프트웨어 시스템 개발 패러다임

 

-패러다임(paradigm)이란 바라보는 눈, 시각, 관점, 기본 틀 등을 의미하는 것으로 문제를 보는 방식을 말한다.

<소프트웨어의 개발>

      소프트웨어 개발 방법 소프트웨어를 어떻게 만들 것인가를 결정하는 기술적인 요소들을 제시해 주고 프로젝트의 진행 단계에서 요구되는 기법과 수행되어야 할 과제를 포함한다.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 소프트웨어 개발 방법론을 지원해 주기 위해 필요한 자동화 시스템(CASE), 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DBMS)등을 포함한다.

      소프트웨어 개발 관리 개발 방법과 환경을 묶어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적시에 개발할 수 있도록 공정과정과 절차를 제시하는 것을 의미한다.

 

4.1 폭포수 모델

-폭포수 모델은 고전적 라이프 사이클 패러다임(classic life-cycle paradigm)이라고도 하며 다른 공학에서도 많이 사용되고 있는 전형적인 기법이다.

- 폭포수 모델은 소프트웨어 개발을 단계적이며 체계적인 순차적인 접근 방법을 사용하여 정의 하고 있으며 가장 오래되고 널리 사용되는 패러다임이다.

- 폭포수 모델은 개념 정립에서 구현까지 하향식(top-down) 접근 방법을 사용하여 높은 추상화 단계에서 시하여 낮은 추상화 단계로 옮겨가고 있다.

- 각 단계가 끝날 때 마다 과정의 끝을 알리고 그 다음 단계로 진행한다.

 

<폭포수 모델의 단계>

1.       요구사항 분석 (결과물: 요구사항 명세서)

2.       설계 (결과물: 설계 명세서)

3.       구현 (결과물: 컴퓨터 프로그래밍)

4.       시험 (테스트를 하기 위한 테스트 계획 필요)

5.       유지보수

 

<단점>

1.       프로젝트의 진행과정을 세분화 하여 관리를 용이하게 하나, 실제의 경우 대부분 순환이 발생하기 때문에 순차적인 흐름을 따라가는데 어려움이 있다.

2.       원하는 요구사항을 초기에 구체적으로 기술하기 어렵다.

3.       작동하는 시스템이 프로젝트의 후반부에 가서야 얻어짐으로써 중요한 문제점이 뒤에 발견된다.

 

4.2 원형(Prototyping) 패러다임

- 원형 패러다임은 엔지니어들이 고객의 요구를 불완전하게 이해하고 있는 경우를 대비해서 간단한 시제품을 만들어 보여주는 것

 

<시제품 개발을 통한 장점>

1.       시스템의 기능이 사용자에게 보여짐으로써 개발자와 사용자의 오해가 규명된다.

2.       생각지 못한 기능과 서비스가 발견된다.

3.       사용하기 어렵거나 혼돈을 일으키는 기능들이 규명되어 명료화된다.

4.       분석가나 개발자는 불완전 하거나 일치하지 않는 요구사항을 시제품을 통하여 발견 할 수 있다.

5.       완전하지 못하지만 작동하는 시스템을 만들어 가능성과 유용성을 관리자에게 보여줄 수 있다.

6.       시제품은 고품질 시스템의 요구사항을 명세화 할 수 있는 기초를 제공한다.

 

<원형 패러다임의 단계>

1.       요구사항 분석단계 원형 패러다임의 첫 번째 단계로 분석가와 사용자가 만나 소프트웨어의 전반적인 요구사항을 정의한다.

2.       시제품 설계단계 원형에 대한 설계를 한다.

3.       시제품 개발 단계 시제품 개발에 있어서는 일반적으로 성능. 다른 시스템과의 인터페이스 등에 대한 것은 판단하기 어려워 중요하게 다루어지지 않는다. 기초 수준 정도로 구현 되면 된다.

4.       고객의 시제품 평가 단계 원형 패러다임의 가장 중요한 단계, 시제품은 고객에 의해 평가되고, 개발된 소프트웨어의 요구 사항을 구체적으로 정제하기 위해 사용된다.

5.       시제품 정제단계 사용자가 원하는 것을 만족시키기 위해 시제품에 대한 조율이 필요하다.

6.       완제품 생산단계 원하는 시스템을 개발 하는 것.

 

4.3 나선형(Spiral) 패러다임

- 나선형 모델은 폭포수 모델과 원형 패러다임의 장점에 새로운 요소인 위헌 분석(risk analysis)을 추가하여 만든 것이다.

- 시스템을 개발하면서 생기는 위험을 최소화하는 것이 이 패러다임의 중요한 목적이다.

- 나선형 모델은 비용이 많이 들고 시간이 오래 걸리는 큰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는데 가장 현실적인 접근 방법이다.

 

 

<나선형 패러다임의 단계>

1.       계획 및 정의 단계 요구사항을 모으고 프로젝트 계획을 수립한다

2.       위험분석 단계 요구사항에 근거하여 위험이 규명된다.

3.       개발단계 위험에 대한 평가 후 이루어진다. 이 단계에서는 어떠한 패러다임이 적용되어 시스템의 개발이 이루어 질 것인가 하는 개발 모델을 결정한다.

4.       고객 평가 단계 개발과정에서 나론 결과를 (예: 초기 소프트웨어 시제품)를 사용자가 평가하는 과정이다.

 

<단점>

1.       앞의 두 모델보다 복잡하여 프로젝트 관리 자체를 어렵게 만들 가능성이 많다.

2.       많은 고객을 상대로 하는 상업용 제품의 경우 적용하기 어렵다.

3.       새로운 접근 방법이기 때문에 충분한 검증이 되어 있지 않다.

 

4.4 4세대 기법(4th Generation Techniques)

- 4세대 기법(4GT)은 CASE를 비롯한 자동화 도구들을 이용하여 요구사항 명세서로부터 실행코드를 자동으로 생성할 수 있게 해주는 방법이다. 이러한 도구들은 고급언어 수준에서 요구사항이 명시되면 그것이 실행 할 수 있는 제품으로 전환 가능하게 한다.

-고급언어를 실행코드로 바꾸어줄 만큼 정교하지 못하고 불필요한 많은 양의 코드를 생성하고 유지보수에 어려운 점이 있다.

 

4.5 소프트웨어 제작 방법의 공통점

 - 시스템의 정의(definition), 개발(development), 유지보수(maintenance)단계는 모든 시스템 공학에 적용되는 일반적인 공통점이다.

1. 시스템 정의 과정

: 요구사항 분석과정에 해당하며 사용자의 관점에서 시스템이 제공해야 하는 지능, 데이터, 인터페이스를 정의한다. 이 과정은 무엇(what)에 초점을 맞춘다.

2. 시스템 개발 과정

: 시스템을 어떻게(how to) 만들지에 초점을 맞춘 설계, 구현, 시험의 과정이다

3. 시스템 유지보수 과정

: 시스템이 개발된 후 오류의 수정, 환경의 변화, 기능의 행상 요구 등과 연관되어 발생하는 변화(change)에 초점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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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timize PC

IT 2008. 8. 20. 11:11
인텔과 엔비디아의 강렬한 충돌

옵티마이즈(optimize)는 ‘최고로 활용하다, 가장 능률적으로 활용하다’라는 의미다. 최근 PC 업계는 때 아닌 옵티마이즈 바람으로 뜨겁다. 옵티마이즈 PC 분야의 맹주자리를 놓고 인텔과 엔비디아가 뜨거운 한판 승부를 벌이고 있어서다. 인텔은 전통적인 PC에 더해 내장형 그래픽의 성능 강화라는 카드를 들고 왔고, 엔비디아는 GPU를 CPU와 동격에 놓고 시스템 성능을 향상시킨다는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전혀 새로운 개념으로 이 분야에 도전하고 있다.

연재 순서
1편: 옵티마이즈 PC가 뭐에요?2편: 옵티마이즈 PC 활용 가이드 Part 1
3편: 옵티마이즈 PC 활용 가이드 Part 2
4편: 옵티마이즈 PC에 대한 간단한 테스트


PC를 ‘가장 능률적으로 활용한다’는 한 가지 주제에 대해 두 가지 방법론이 충돌하고 있는 것이다. 4회에 걸쳐 진행되는 연재 중 첫번째 순서로 지금부터 향후 PC 업계 전반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되는 인텔과 엔비디아의 옵티마이즈 PC에 대한 개념을 살펴보자.

1. 옵티마이즈 PC, 왜 등장했나?
사실 PC 업계에 옵티마이즈란 개념이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PC를 주로 어디에 활용하느냐에 따라 그에 적합한 시스템이 제시되어 왔기 때문이다. 전통적으로 ‘게이밍 PC’라면 역시 성능 좋은 그래픽 카드가 필요할 테고, ‘사무용 PC’는 내장 그래픽 기능을 제공하는 메인보드가 제격이란 인식이 강하다.

하지만 인텔과 엔비디아는 이러한 천편일률적인 유저들의 인식에 작은 파장을 몰고 왔다. 인텔과 엔비디아가 옵티마이즈 PC라는 개념을 놓고 강하게 충돌하게 된 데에는 인텔의 선공이 결정적으로 작용했다.

지금까지 내장 그래픽과 애드온 타입의 그래픽 카드 분야는 각자 다른 영역에서 활약해 왔다. 하지만 인텔에서 G45 칩셋에 GMA X4500 HD를 내장하면서 옵티마이즈 PC에 대한 문제가 제기되기 시작했다. 지금까지 애드온 그래픽 카드의 전유물처럼 여겨졌던 다이렉트X 10과 동영상의 하드웨어 디코드 지원이 내장 그래픽만으로 가능해진 것이다.

현재 데스크톱 분야에서 인텔의 내장 그래픽이 차지하는 비율은 무척 높은 편인데, 이제 게임과 동영상에 대한 장점까지 갖춰 그래픽 시장에서 점유율을 더욱 높일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러한 인텔의 강력한 공격 속에 엔비디아 또한 새로운 솔루션과 전략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CPU가 담당했던 그래픽 처리를 GPU가 분담하여 처리하는 것이다. GPU의 남는 자원을 CPU와 공유함으로써 더 뛰어난 그래픽 성능과 데이터 분석 능력을 부여하고, 애드온 그래픽 카드의 소비를 촉진시킬 계획이다.

이번 두 회사의 충돌은 지금까지 보아왔던 인텔과 AMD, 엔비디아와 ATI의 경쟁과는 별개다. 만약 인텔의 옵티마이즈 PC가 승리를 거둔다면 애드온 그래픽 카드 산업의 몰락이 가시화될 수도 있다. 물론 엔비디아의 옵티마이즈 PC가 승리한다면 다중 코어(쿼드 코어 등) CPU의 판매가 부진을 보일 것이다. 때문에 관련 업계를 대표하는 두 회사는 사운을 걸고 이 분야에서 강하게 맞붙고 있다.

이들 굴지의 회사들이 주장하는 옵티마이즈 PC는 모두 어느 정도 설득력을 갖추고 있다. 하지만 어떤 개념이 소비자에게 유용한 지는 아직 알 수 없다. 다만 지금부터 다룰 내용 속에 그 해답이 있을 것이다.


- 인텔 vs 엔비디아 옵티마이즈 요건

인텔 옵티마이즈 PC 구성 요소

인텔 옵티마이즈 PC는 G45 칩셋의 강력한 내장 그래픽 성능을 바탕으로 애드온 그래픽 카드를 따로 장착하지 않아도 된다. 그래픽 카드를 장착하지 않음으로써 비용과 전력면에서 장점을 보인다. 특히 바이브 개념에서 한 단계 발전된 크라운스프링스 전략과도 연결된다. 크라운스프링스 전략을 통해서 원격지에서 자신의 PC를 허브로 이용할 수 있다. 이는 이글레이크 시리즈의 사우스브리지 칩셋인 ICH10을 통해 구현될 전망이다.

 1. G45 칩셋 메인보드
 2. 코어 2 듀오 CPU /   코어 2 쿼드 CPU
 3. PC 케이스
 4. 전원공급장치
 5. 하드디스크
 6. 광저장장치


엔비디아 옵티마이즈 PC 구성 요소
엔비디아의 옵티마이즈 PC는 강력한 성능을 갖춘 애드온 그래픽 카드를 장점으로 내세운다. CPU의 경우에는 코어 2 듀오 정도의 CPU를 권장하고 있다. 쿼드 코어 CPU에 투자하기 보다는 그래픽 카드에 비용을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엔비디아는 설명한다. 장기적으로는 GPU가 처리할 수 있는 종류의 소프트웨어를 지속적으로 늘려서 CPU와 GPU를 동격의 위치로 발돋움시키려는 의지를 가지고 있다.

 1. 인텔 및 AMD 메인보드
 2. 코어 2 듀오 CPU 권장
 3. 지포스 8000 시리즈 이상 그래픽 카드
 4. PC 케이스
 5. 전원공급장치
 6. 하드디스크
 7. 광저장장치
 


2. 인텔이 제안하는 옵티마이즈 PC는?

인텔의 옵티마이즈 PC는 뛰어난 성능을 갖춘 G45 메인보드 칩셋의 등장으로 실현되었다. 때문에 인텔의 옵티마이즈 PC에 대해 알아보려면 역시 G45 메인보드 칩셋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필요가 있다. G45 메인보드 칩셋의 그래픽 성능은 기존의 내장 그래픽에 비해 비약적으로 향상되었다.

인텔은 올해 2사분기를 기해 이글레이크(Eaglelake) 메인보드 칩셋을 발표하면서 이글레이크 PC를 시장에 내놓았다. 이글레이크 칩셋은 인텔 울프데일(Wolfdale) 및 요크필드(Yorkfield) CPU와 DDR3 1333MHz 메모리를 지원한다. 블루레이, 디스플레이 포트(Display Port)와 HDMI, DVI, HDCP 등의 차세대 인터페이스와도 호환된다. 이밖에도 PCI 익스프레스 2.0을 제공한다. 사우스 브릿지 칩으로는 ICH10을 새롭게 채용했다.

또한 인텔의 AMT(Active Management Technology) v5.0과 다이렉트 입출력을 위한 VT기술, TXT, TPM 2.1모듈, 댄벌리 테크놀로지(Danbury Technology) 등을 지원하며, 플랫폼과 세부 사양에 따라 이글레이크 P, G, Q 시리즈로 나뉜다.

인텔 데스크탑 메인보드를 기반으로 하는 ATX 타입의 이글레이크 P 칩셋(코드명 : Skyberg)은 베어레이크 칩셋의 PCI 익스프레스 16+4배속 구성과는 다르게 PCI 익스프레스 8+8배속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인텔 G45 칩셋이 탑재된 '인텔 DG45ID 디지털헨지' 메인보드

다음으로 내장 그래픽 코어를 갖춘 이글레이크 G 칩셋(코드명 : Icedale, Fly Creek)은 각각 울트라 ATX 타입과 울트라 SFF(Ultra SFF) 폼팩터로 제공되며, HDMI와 다이렉트X10, 인텔 클리어 비디오(Clear Video) 기술을 지원한다.

끝으로 DDR2 메모리를 지원하는 이글레이크 Q 칩셋(코드명 : Cube Cove, Eklo)은 기업용 플랫폼으로 특징은 G 칩셋과 비슷하다.

기업용으로 분류되는 Q 시리즈는 논외로 하더라도, 기본형인 P45 익스프레스 칩셋을 살펴보면 P35와 별로 차이가 없다. 두 칩셋 모두 FSB 1333MHz와 DDR2와 DDR3 메모리를 지원한다. 굳이 차이점을 찾으려면 DDR2 메모리 이용 시 최대 16GB 용량을 사용하는 정도다.

그렇다면 주목할 것은 단연 G45 칩셋이다. 사실 인텔의 옵티마이즈 PC 전략은 G45의 출현에 의해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G45/43에 채용되는 내장 그래픽은 인텔 GMA(Graphics Media Acceralator) 4500 시리즈다. G45에는 GMA X4500 HD가, G43에 GMA X4500이, G41/Q45/Q43에는 GMA 4500이 내장되었다.

GMA 4500 시리즈는 내장 그래픽 최초로 다이렉트X 10에 대응한다. GMA 4500 시리즈는 기존의 G35/G965에 내장되었던 GMA X3000 시리즈에 비해 그래픽 엔진 유닛이 8개에서 10개로 늘어 성능도 뛰어나다.


인텔 G43 칩셋이 탑재된 'GIGABYTE GA-EG43M-S2H' 메인보드

게다가 GMA 4500 시리즈에서는 동영상을 따로 처리하는 고정 유닛이 추가되었다. 때문에 블루레이나 HD DVD에서 채용하고 있는 동영상 포맷인 H.264(MPEG4 AVC) 변환 포맷인 VC-1, MPEG-2 포맷 등의 HD 동영상을 재생할 때 CPU의 부하가 많이 줄었다.

기존 G35/G965의 경우 움직임 보정이나 블록의 노이즈를 억제하는 데블로킹(Deblocking) 작업에 GPU 엔진을 이용했다. 다만 H.264에서 VC-1으로 포맷을 변환할 때는 CPU를 이용하여 많은 부하를 주었다. 하지만 GMA 4500 시리즈는 CPU가 처리했던 부분을 GPU가 처리하게 되어 블루레이나 HD DVD의 동영상을 재생해도 CPU에 걸리는 부하는 최소화된다.

이 외에도 기존 GMA 3000 시리즈에서는 없었던 HDCP의 암호화 해제 솔루션도 GPU 속에 넣을 수 있다. 이 때문에 HDMI나 HDCP에 대응하는 DVI 포토를 제공하기 위해 별도의 트랜스미터를 쓰지 않아도 된다.

인텔의 옵티마이즈 PC는 이 외에도 기존 바이브(viiv) PC의 계보를 잇는 기술인 크라운스프링스(CrownSprings)와 연결된다. 이는 원격지에서 자신의 PC를 허브처럼 이용하는 개념이다. 바이브와 달리 PC를 계속 켜놓지 않아도 원격지에서 자신의 PC를 켜고 PC 속 컨텐츠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이다. 특히 PC를 판매한 곳에서 회원들에게 원격지 PC AS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것도 이 솔루션의 매력 중 하나다.

인텔의 옵티마이즈 PC는 최소한 저렴한 가격으로 뛰어난 그래픽과 다양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어 많은 기대를 모은다.


3. 엔비디아가 제안하는 옵티마이즈 PC?
엔비디아가 제안하는 옵티마이즈 PC는 CPU보다 GPU를 상위에 둔 개념이다. GPU 제조사인 엔비디아에서 당연히 들고 나올 수 있는 솔루션이다. 엔비디아의 주장은 현재 PC 산업에서 PC의 자원을 가장 잘 활용하고 있는 것이 바로 게임이라는 것이다.

인터넷을 쓴다거나, 워드 작업을 하기도 하지만 결국에는 PC의 쓰임새는 게임과 직결된다는 것이다. 고사양 PC 게임을 하기 위해서는 역시 쿼드 코어 CPU에 투자하기보다는 차라리 SLI 솔루션에 투자해 보라는 말과 같다.

이렇듯 엔비디아의 주장대로라면 게임을 잘 구동시키기 위해서는 그래픽 카드에 대한 투자는 당연히 이뤄져야 한다. 하지만 지금까지처럼 CPU와 GPU의 성능이 높아져야 게임을 원활히 구동시키는 것이 아닌, GPU의 성능이 뛰어나다는 전제 하에서는 CPU의 성능이 조금 모자라도 되는 것이다.

엔비디아는 CPU로만 가능했던 다양한 작업들을 GPU로 처리가 가능하다고 한다. 엔비디아는 자사의 GPU를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C 언어에 기반을 둔 GPGPU나 CUDA 등을 개발해 GPU를 활용한 연산 성능 향상을 꾀했다. 또한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들에게 GPU 기반 연산도구를 개발, 공급해 최근 GPU를 쓰는 소프트웨어도 상당수 늘어났다.

이렇듯 엔비디아는 GPU가 할 수 있는 일을 계속 늘려간다는 계획이다. 이렇게 된다면 향후 CPU와 GPU가 동격의 성능을 갖출 수도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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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 볼것

IT 2008. 8. 18. 13:42

원문 : http://www.zdnet.co.kr/itbiz/column/anchor/hsryu/0,39030308,39166851,00.htm


류한석 (IT 컬럼니스트) ( ZDNet Korea )   2008/03/17


[지디넷코리아]개발자 K씨를 재회한 것은 8년만의 일이다. 그는 나와 함께 일했던 직장에서 이직한 이후에 4번이나 더 이직을 했는데, 현재는 실직 상태에서 직장을 구하고 있었다.

솔루션을 개발하는 회사에서는 비전이 없어 그만 두었고, 대기업 계열 SI업체를 들어갔으나 개발이 아닌 관리를 시켜서 그만두었고, 포털에 들어갔는데 할 일이 별로 없고 회사 상황이 정치적이어서 그만두었다고 했다. 그리고 마지막 회사는 소위 벤처기업이었는데, 6개월이나 임금을 받지 못한 상태에서 사장이 사실상 야반도주를 해서 회사가 망했다고 했다.

K씨는 자바를 정말 잘 다루던 개발자였는데, 일반적인 기준에서 볼 때 성격이 좋다고 얘기하기는 힘든 사람이었지만 그 정도면 무난하다고 할 수 있었다. 다만 여느 개발자와 마찬가지로, 타인의 욕구에 관심을 가지거나 커뮤니케이션 스킬이 뛰어난 사람은 아니었다. 다음은 그가 한 얘기이다.

“회사 경영은 나하고 상관이 없다고 생각했어요. 제가 경영이나 관리 같은 것은 잘 모르고요. 회사에서 벌어지는 정치 게임은 질색이에요. 저는 그저 개발만 하고 싶었어요. 그런데 개발에 집중할 수 있는 조직이 참 없더라고요. 이제 저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필자는 그날 K씨와 새벽까지 술을 마실 수 밖에 없었다. 개발자가 개발자답게 일하고 성장할 수 없는 것이 바로 한국의 현실이다. 성장을 하는 것이 아니라 사라져 가고 있다.

개발자는 어떤 사람인가? 문제를 발견하고 문제를 해결하고, 스펙에 따라(또는 창조적으로) 무언가를 만들어 내고, 오랜 시간 동안 한 자리에 앉아서 화면만을 째려보며 몰입할 수 있기에 개발자다. 그것이 그들의 특징이며 그렇기 때문에 개발을 할 수 있는 것이다.

개발자에 대해 IT업계의 다른 직종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단편적이지만 그들의 생각을 살펴보자. 어떤 영업맨은 “저한테 저렇게 열 시간 동안 앉아 있으라고 하면 절대 그러지 못할 거 같네요. 어떻게 저럴 수 있나요?”라고 필자에게 반문하기도 했다.

어떤 마케터는 “그들은 쿠폰에 항상 도장을 찍더군요. 작은 것에 민감한 거 같아요. 시야가 좁고 자신들의 분야 외에는 거의 관심이 없는 거 같더군요. 게임이나 애니, 미드 같은 것을 좋아하고. 업계나 시장 돌아가는 상황에 대해서는 관심도 없고...”라고 얘기했다. 실제로 마케터들은 개발자와 함께 일하는 경우가 별로 없어서 그들을 잘 모른다. 원거리에서 그들을 바라볼 뿐이다.

반면에 개발자와 함께 협업하는 경우가 많은 요구분석가, 웹기획자들 중 상당수는 다음과 같은 얘기를 했다. “그들은 커뮤니케이션 스킬이 없어요. 중요한 대화에는 제대로 응하지 않다가 자신들과 상관이 있는 이슈가 나오면 발끈해요. 무조건 안 된다고만 하죠. 도무지 협상이라고는 할 줄 모르는 사람들이에요.”

혼자서 일하는 1인 개발자가 아닌 이상, 대부분의 개발자는 조직에서 협업을 해야 한다. 프로젝트 매니저와 대화해야 하고, 기획자/디자이너/동료 개발자와 협업을 해야 한다. 프로젝트에 따라서는 고객과 직접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사내정치를 피해갈 수 있는 개발자는 거의 없다.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다.

그런데 한국에서 사내정치는 중소기업에서 대기업, 인터넷기업까지 만연되어 있다. 많은 개발자들이 정치를 싫어한다. 정확히 표현하면 정치가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싫어한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조직이라는 것은 그 안에 있는 수많은 조직구성원들이 지위 고하에 따라 자신의 목표와 이익을 추구하는 곳이다. 그리고 그들간의 이해관계는 상충될 수 밖에 없다. 그래서 누군가는 희생자가 된다. 안타깝게도 그 대상은 대부분 개발자이다.

개발자는 현실적인 일정 하에서 보다 나은 기술을 이용하여 높은 품질의 소프트웨어를 만들고 싶어하지만, 어떤 사람들은 기술 자체나 품질은 전혀 상관없이 일자 또는 비용만이 그들의 관심사이다. 그렇다면 그것은 잘못된 것인가? 그럴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 상황에 따라 답이 다르다. 현실은 단순한 흑백논리로 설명되지는 않는다.

패배하지 않기 위해 이것만은 기억하자

사내정치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개발자가 알고 있으면 유용할 세 가지 지침을 제시한다. 다음의 세가지 지침은 서로 연동된다.

1. 나의 목표와 주변의 이해관계를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
자신이 원하는 것이 돈인지 명예인지 지위인지, 아니면 개발을 통한 자아실현인지, 개인생활의 추구인지 명확히 알고 있어야 한다. 또한 나의 목표를 실현하는데 있어 가장 큰 장애물이 무엇인지 알고서 그것을 관리해야 한다. 자신의 목표와 상충되는 목표를 가진 이해관계자의 욕구를 파악하고 그것과의 타협점을 찾아야 한다.

하지만 사실, 대부분의 경우 목표를 실현하는데 있어서 가장 큰 장애물은 자기자신의 성격이다. 그렇지만 성격을 수양하는 개발자가 과연 몇 %나 될까? 아는 것과 실천은 완전히 별개의 단계이다.

2. “너와 나의 진실은 다르다”는 사실을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
자신이 믿는 것만이 정의이고 진실이라는 생각이 들 때, 숨을 세 번 크게 내쉬면서 상대편의 입장에서도 과연 그럴까 다시 한번 생각해 보기 바란다. 내가 알거나 느끼는 것을 쉽게 드러내서는 곤란하다. 대부분의 경우 그것은 설익은 판단이고 타이밍이 적절치 않은 경우가 많다. 하지만 자신의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욱’한 나머지, 준비도 안된 상태에서 회사를 그만 두어 버리고 경력을 망치는 개발자들이 많다. 퇴사 후 놀고 있는 당신을 사내정치인들은 비웃고 있다.

3. “군자에게는 실수를 해도 소인배에게는 실수를 하지 말라”는 격언을 기억하기 바란다.
이 말은 필자가 회사 생활에서 곤란을 겪는 후배들에게 숱하게 해주었던 말이다. 이 말을 처음 들었을 때의 임팩트는 상당히 크다. 군자(君子)는 점잖고 덕이 있는 사람이다. 그래서 군자는 누가 실수를 해도 그 이유를 스스로 파악하여 너그럽게 이해해준다. 하지만 소인배는 조금만 불이익을 당하거나 무시를 당했다고 느끼면 바로 삐지며, 심할 경우 끝까지 따라다니며 괴롭힌다.

그런데 사람이란 군자에게는 존경심을 갖고서 공손히 대하고 소인배는 무시한 나머지 함부로 대한다. 그것이 인지상정이다. 하지만 만일 그 소인배가 당신의 직장상사라면?

사내정치는 어느 나라에나 존재한다. 한국뿐만 아니라 미국에도 일본에도 있다. 하지만 한국에서 더욱 사내정치가 심할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있다. 한국은 아직까지 IT업계뿐만 아니라 사회의 여러 분야에서 전문가의 개념이 불분명한 나라이다. 제대로 된 전문가가 출현하고 그 가치를 인정받는 지식사회가 되기까지 앞으로도 꽤 많은 시간이 걸릴 것이다.

한국은 아직은 선진 지식사회가 아니다. 그러므로 고급지식을 가진 사람들이 별로 없을 뿐만 아니라, 설사 있다고 하더라도 그것을 인정하지 못하며, 설사 인정한다고 할 지라도 필요로 하지 않는다. 실력을 인정하는 기준이 없으니, 사내정치가 판을 친다.

전문가를 필요로 하지 않는 사회, 자기계발이 살길
궤변으로 들릴 지 모르지만, 우리 업계에 전문가가 없는 것은 전문가를 필요로 하지 않기 때문이다. 조직 내에 사내정치인이 승진하고 인정받는 것은 조직의 상층부가 몰라서 그런 것이 아니라 그런 사람을 선호하기 때문이다.

성장은 커녕 생존을 이야기해야 하는 현실이 안타깝지만, 일단 생존해야 자기계발을 하고 경력관리를 하면서 기회를 노릴 것이 아닌가? 사내정치를 잘 할 필요는 없지만(그리고 개발자의 특성상 잘 하지도 못 할 것이다), 희생자가 되어서는 곤란하다. 이것이 바로 필자가 개발자 K씨에게 한 말이다.

개발자는 자신의 개발력과 장점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이해관계자를 파악하고 그들의 욕구를 다루는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 자신의 목표를 분명히 해야 하며, 감정에 치우쳐서 일을 그르치지 말아야 한다. 그러지 못한다면 결국 희생자가 될 뿐이다.

그러한 희생을 몇 번 당하다 보면, 개발업에 대한 애정이 식어버려 자기계발을 등한시하게 될 뿐만 아니라 성격까지 나빠져서 더욱 더 안 좋은 상태에 처하게 된다. 그렇게 사라져간 개발자들이 참 많다.

이런 조언을 하는 것에 대해 한편으로는 미안하게 생각한다. 언젠가 개발력만으로도 인정받을 수 있는 사회가 오면(너무 낭만적인 표현이다), 사내정치 대신 좀 더 아름다운 세상에 대해 이야기하겠지만 지금은 아니다. 정신을 똑바로 차리고 이 난세에서 생존하기 바란다. 환경을 바꿀 수 없으면 자신을 바꾸어야 하며, 자신을 진화시킨 개발자에게는 반드시 기회가 올 것이다. 세상은 장기적으로 볼 때 스스로 혁신하는 사람의 편이니까 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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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면접

IT 2008. 8. 18. 13:35

원문 : http://kldp.org/node/96950


안녕하세요, kldp 가입한지 얼마 안되었지만 좋은 글 들 읽으며 여러 도움을 얻고 있는 개발자 입니다.

어떤 게시물을 읽다가 정보 교환의 차원에서 제가 최근 받았던 인터뷰 질문들을 정리해 보면 재밌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참고로 이 인터뷰 문제들은 중소 기업들 문제로서, intermediate나 senior 레벨 정도의 수준입니다. 제가 비전산 출신 독학에다가 석사 학위도 없는 근본 없는 사람인 데다가, 나이도 조금 되서 개발자로서는 퇴물에 속해서 여러 면에서 서류심사에서 통과하지 못한 경우가 대부분 이었습니다.

제가 이것 저것 관심이 많아서 경력이 없는 분야에도 지원을 많이 했습니다만, 대부분 운 좋게도 면접관들이 제가 선택한 언어에 대해 질문들을 해 주었습니다. 지원 했던 회사들이 요구하는 언어들 중 제가 주로 사용하는 C++/C# 이 아닌 PHP, ActionScript, JavaScript 등의 언어에 대해서는 제 스스로가 프로젝트 수행을 위해 언어 습득을 해가면서 단기간에 진행 한 것들이라서 랭귀지 자체나 관련 환경에 대한 심화된 문제보다는 주로 portfolio에 대한 질문으로 이어졌고, 그 외에 기억 나는 몇가지를 추려보겠습니다. 수준은 그리 높지 않은 것들이었습니다.

 

문제에는 몇가지 예(코드)들이 주어진 경우가 있는데, 그 실재 코드들은 생략합니다. 실제 정확한 질문내용이 중요하겠지만, 우선은 대충의 질문 내용을 정리해 보는것도 좋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참고로 상당히 많은 면접을 보았지만, 많이 퇴짜를 받았습니다. 전화상 외국어 통화에 문제가 있던 적도 있고 하지만, 뭐 변명은 하지 않겠습니다. 모든 것이 제 실력의 결과니까....... 어흑..

 

1. 프로그래밍 언어에 대한 문제는 대부분 지원자의 언어 사용상의 바른 지식과 실제 습관을 파악하는 수준이었던 것 같습니다.

 

a) C++. 완전 가상함수는 무엇이고 왜 필요한가?
b) 일반. 뮤텍스와 세마포어의 차이는 무엇인가? 이경우 무엇을 사용해야 하는가?
c) 일반. 데드락이 생성되는 조건과 그 해결 방법은 무엇인가?
d) 언어 무관 (주로 c++또는 Java/C#) 이 두 base class가 있다. 두 클래스로부터 파생된 클래스가 있는데, 이 코드들은 드라이버에 사용되는 것들로서 파생된 클래스는 최소한의 사이즈를 가져야 한다. 두 base class의 일부 기능만을 가진 이 자식클래스에서 실제로 사용되지 않는 멤버는 완전히 제거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e) STL: iterator란 무엇인가? STL의 ???? 라는 것의 역할은 무엇인가?
f) C# : 이 B query 결과에는 가변적(수,타입)인 테이블들이 존재한다. 이 다양한 결과 처리를 하는 부분을 최소한의 코드로 처리해 본다면 --> reflection으로 구현했습니다. 이에 대해 추가 질문 --> 수행속도에 있어 어떻다고 생각하는가> --> 아뿔싸..

 

2. 알고리즘 또는 riddle.


인터넷에 떠도는 google이나 여러 다른 회사의 색다른 질문은 못받아 본 것 같네요..

g) 당신은 가이드고, 6x6 의 이 지역 left top에서 ,right bottom으로 관광객들을 최소한의 비용을 들여 이동시켜야 한다. 각 cell 사이에는 이동 비용이 서로 다르며, 한 번 visit한 cell로는 돌아갈 수 없다. 어떻게 할 것인지 pesudo code로 기술해 보라.
h) 이미 정렬된 배열이 있고, 그 내용은 알 수 없다. 최소한의 스텝으로 원하는 데이터를 찾는 방법은?

 

3. Networking

 

제가 최근 면접 본 회사들의 경우는 네트워크 깊숙한 레벨까지 들어가는 회사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i) 패킷이 생성되서 전달되기 까지의 과정을 최대한 상세하게 설명하라.
j) 이 경우는 무슨 명령어로 상태를 확인하는가? 이 경우는? 그럼 이 경우는 무엇이 문제일까?
k) OSI 7layer 를 설명 --> 아... hotdog 인가 뭔가 까먹었다.
m) 당신이라면 최소한의 돈으로 어떻게 웹서버의 로드분산을 수행하겠는가?


4. Portfolio 검증

 

n) 당신이 관리하는, 또는 멤버인 open source 프로젝트가 있는가? -> sourceforge 로긴 -> 그럼 이 파일에서 당신의 코드는 무엇인가, 이 함수의 역할은 무엇인가?

 

5. 일반 이력 검증


o) 당신의 이전 회사 A의 경우 B제품에서의 역할과, 실재 수행했던 내용을 설명
p) 당신의 이력 중 가장 힘들었던 일은 무엇이었고 어떻게 해결했는가?

 

6. 협업 및 management skill

 

r) 사용 경험이 있는 config. man. tool 은?
s) 당신이 경험한 개발 방법론은? 실 례 는? 방법론의 차이점은?
t) 이러한 경우 당신은 어떻게 이 실타래를 풀어나갈 것인가?

 

7. 인성확인


u) 당신은 개발자인가 매니저인가?
v) 당신의 5년후 이회사에서의 모습은 무엇인가 ? --> 이게 정말 tricky한 질문입니다.
w) 다른 지원자 대신에 당신을 뽑아야 할 이유는 무엇인가?

참고로 회사마다 role 마다 중점을 두고 물어보는 내용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위 리스트는 여러 회사의 질문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질문 자체를 이해 못한 것도 있고 해서 빠진 내용도 있는 것 같네요..
면접 전에 미리 interview question들을 찾아 읽어 보는것을 최근에야 시작했습니다...

너무 생각 없이 구직을 했던 일인...

 

추가로 Design pattern에 대한 질문도 있었군요. 그리고 몇가지 더..

 

a. 자주 사용하는 design pattern은?
b. 이 패턴을 사용하는 경우는? 이 패턴과의 차이는?
c. C++로 Garbage collector을 구현한다면?
d. Ajax 경험이 있는가?
e. MVC에 대해 설명. ASP.NET와 Flex의 경우 각각 M/V/C에 해당 하는 부분은?
f. 사용 경험이 있는 debugging 툴은?

 

원글에보니 오래전에 제가 interviewer로서 질문한 내용이 끼어있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약간 과장된 것으로 비쳐질 지 모르겠지만, 이런 류의 질문내용이 나올 수 있다는 것 정도로 정보 공유가 되는 계기가 되었다면 그것으로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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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A,SaaS

IT 2008. 8. 18. 13:22

원문 : http://www.zdnet.co.kr/itbiz/column/anchor/hsryu/0,39030308,39150831,00.htm


류한석(피플웨어 운영자)   2006/09/05

 

[지디넷코리아]새로운 IT 시대를 여는 분위기 메이커로서 웹 2.0이 중요한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그에 따라 웹 2.0과 관련된 UCC, 롱테일 등의 개념, 그리고 Ajax와 같은 웹 기술에 대해 여러 곳에서 언급이 되고 있다.

하지만 웹 2.0에 대한 소개가 빈번하게 다루어지는 반면(사실 많은 사람들이 벌써 웹 2.0이라는 말에 피로감을 느끼고 있다), 필자가 블로그에서 밝힌 IT 혁신의 징후라는 관점에서의 전반적인 통찰은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듯 하다.

새로운 IT 시대를 이끌어갈 주요 요소
그간 IT의 역사는 메인 프레임, 클라이언트/서버, 웹(또는 인터넷)의 시대를 거쳐왔다. 그러한 발전의 과정에서 지속적으로 시대의 변화를 이끌어 온 몇 가지 중요하고도 공통된 요소들을 정리해보고자 한다. 아래의 요소들은 새로운 시대를 이끄는 데 있어서도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것이다. 여러 요소들이 통합되어 미래를 만들어낸다.

첫째, 비즈니스 모델의 혁신이다. 소프트웨어 비즈니스 모델은 지금 상당한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소비자가 소프트웨어를 직접 소유하고 설치하여 사용하는 기존의 방식에서 SaaS(Software as a Service)로의 변화가 바로 그것이다. SaaS에 대한 내용이 궁금하다면 필자의 SaaS 아티클을 참고하기 바란다.

둘째, 커뮤니케이션 아키텍처의 혁신이다. 네트웍 인프라는 그 동안 다이얼업으로부터 브로드밴드, 와이파이로 발전해왔다. 그리고 최근에는 와이브로, HSDPA 등으로의 혁신을 눈앞에 두고 있다.

과거에 보면, 인프라가 진화할 경우 그 위에서 구동되는 킬러 소프트웨어와 새로운 컨텐츠 비즈니스 모델이 나왔으며, 그것들은 서로서로 협업하며 새로운 시대를 이끌었다. 앞으로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커뮤니케이션 기술에 있어서 클라이언트/서버 시대에는 TCP/IP가 확산되었고 웹의 시대에 는 HTTP가 확산되었다. 앞으로는 HTTP와 XML을 기반으로 한, 웹 서비스(Web Services)가 주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다. 여러 커뮤니케이션 기술들이 효과적으로 통합되는 것이 추세이다.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인터페이스로서의 웹 서비스’는 웹 기반 서비스라는 ‘폭넓은 의미의 웹 서비스’라는 용어와 쉽게 혼동이 되고는 한다. 필자가 의미하는 웹 서비스는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인터페이스로서의 웹 서비스’이다. 웹 서비스는 SOA(Service-Oriented Architecture)를 구현하기 위한 중요한 기술 요소이기도 하다.

웹 서비스는 몇 년 전 처음으로 선보인 이후로 지금까지 보급이 지지부진하였지만 웹 2.0 개념의 등장과 함께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웹, 그리고 매쉬업의 인기가 폭증하면서 새롭게 주목을 받고 있다.

솔직히 그 동안 엔터프라이즈 시장에서 웹 서비스는 폭발적인 힘을 발휘하지 못했다. 과거의 익숙한 방식으로 대체할 수 있다면, 새로운 방식은 주목 받지 못한다. 그러한 이유로 엔터프라이즈 시장에서는 웹 서비스의 확산이 지지부진했던 것이다. 웹 서비스가 확산될 만한 비즈니스 모델과 기술적 당위성이 부족했다.

하지만 웹 2.0은 많은 것을 바꾸어 놓았다. 그리고 그것은 결국 엔터프라이즈 쪽에도 영향을 미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설명한 SaaS와 같은 비즈니스 모델의 혁신, 그리고 다음에 설명한 UI의 혁신과 결합함으로써 웹 서비스는 비로소 제대로 작용하게 될 것이다.

셋째, 사용자 인터페이스(UI, User Interface)의 혁신이다. 마지막으로 살펴 볼 UI의 혁신은 필자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이다. 사용자의 입장에서 가장 임팩트있게 다가오는 것이 바로 UI의 혁신인 것이다. 이 점은 필자가 지속적으로 강조하고 있다.

이러한 UI의 혁신을 OS의 관점에서 살펴보면 MS의 윈도우 비스타, 애플의 타이거 그리고 차기 버전인 레오파드, 리눅스의 XGL 등 거의 모든 데스크톱 OS에서 UI의 상당한 혁신이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개발 환경의 관점에서 살펴보면 .NET 프레임워크 3.0의 일부인 WPF(Windows Presentation Foundation), 그리고 WPF의 부분집합으로서 크로스 플랫폼과 크로스 브라우저를 지원하는 WPF/E(Windows Presentation Foundation/Everywhere)가 있다. MS는 애플리케이션의 그래픽/UI 디자인을 위해 새롭게 익스프레션(Expression!) 제품 군을 선보이고 있기도 하다.

그리고 RIA(Rich Internet Application) 개발 도구인 어도비(구 매크로미디어)의 플렉스(Flex)가 있다. 플렉스는 얼마 전 2.0 버전이 출시되었는데 기능과 성능이 많이 개선되었다. 또한 오픈소스 기반인 오픈라즐로(OpenLaszlo)도 RIA 개발 솔루션으로서 상당한 주목을 받고 있다. 아주 매력적인 기술들이다. Ajax는 이러한 RIA 도구들에 비하면 소품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Ajax는 나름의 장점을 갖고 있는데 워낙 유명한 기술 세트이므로 여기에서 일일이 언급하지는 않겠다.

RIA는 웹에서 데스크톱과 흡사한 UI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결과물이며 계속 진화하고 있다. 웹 2.0에서 중요한 UI 기술로 부각되고 있으며 활용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그간의 IT 역사를 보면 UI가 바뀌면 많은 것들이 바뀌었다. 필자는 이번에도 예외가 아닐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빅 임팩트를 위하여
위에 소개한 요소들은 개별적으로 다루어지기 보다는, IT 시대의 혁신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향해 한 지점으로 모이고 있는 것으로 이해되어야 한다. 이러한 개념들은 한 지점에서 폭발할 것이며, 얼마 지나지 않아 일반적으로 받아들여지고 금방 일상화될 것이다.

그 때의 시작이 바로 내년이다!

새로운 시대를 앞두고 전하고 싶은 내용들이 참 많다. 필자가 커뮤니티 사람들과 함께 개설한 스마트플레이스 블로그를 통해 국내외의 새로운 웹 2.0 사이트들에 대한 리뷰와 신기술에 대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공유하고자 한다. 아직은 그리 내용이 많지 않지만 계속 업데이트가 될 것이다.

끝으로 해외에 비해 활력이 많이 떨어지는 국내 소프트웨어 업계의 분발을 바라는 마음으로 에리히 프롬의 명구를 소개하며 글을 마친다. @

“활력은 비전의 산물이다. 위대하고, 아름답고, 중요한 그 어떤 것에 대해 비전이 없다면 활력은 감소되고 인간의 생명력은 약해진다. - 에리히 프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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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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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ll Cisco Take on Google and Microsoft?

Cisco needs to redefine itself as a software company. But Google and Microsoft are way ahead in the "collaboration" game

Cisco Systems (CSCO) reported its fiscal fourth-quarter 2008 financials last week, but while the San Jose (Calif.)-based networking giant beat Wall Street estimates, thanks to the hurdle posed by the law of large numbers, it forecast more modest growth going forward. "The market is clearly in transition, and we will use this time as an opportunity to expand our share of customer spend and to aggressively move into market adjacencies," CEO John Chambers said in a statement.

The question is, which adjacent markets is Chambers eyeing? After all, to move the needle, Cisco needs to find untapped markets it can serve. Such a challenge comes at a particularly difficult time: The telecom market has consolidated in the hands of a few carriers, new opportunities are few and far between, and the overall trend is toward hardware becoming a service.

Where the Growth Is

Therein lies Cisco's solution: It needs to start thinking like a software company, one that assumes that "the network is the corporation." If it does that, it will see that one of the biggest potential areas for growth lies with the (seemingly boring) infrastructure found in data centers, since, as a reader points out, the growing popularity of cloud computing means corporate data centers will increasingly start to look like Internet data centers.

Cisco has already recognized that as the "network" continues to become the focal point around which our digital personal and professional lives revolve, the opportunity to make money will be immense. That's why Chambers never misses an opportunity to talk about "collaboration."

For instance, in the press release announcing the company's latest numbers, he said: "We believe we are entering the next phase of the Internet as growth and productivity will center on collaboration enabled by networked Web 2.0 technologies." But Cisco isn't the only one with this vision—Microsoft (MSFT) and Google (GOOG) are thinking along these lines as well and are much further ahead in the game.

In a recent interview (BusinessWeek.com, 8/2/08), Manesh Patel, chief information officer of Sanmina-SC, an electronics manufacturer with $10.7 billion in sales, said: "We have project teams working on a global basis and to help them collaborate effectively, we use Google Apps."

Collaboration Means Competition

Meanwhile, while many have focused their attention on Microsoft's suite of "office apps," the company's online collaboration strategy is actually centered around SharePoint, which offers a way for companies to share information and services and is well on its way to becoming a billion-dollar business. "The spectacular growth of SharePoint is the result of the great combination of collaboration and information management capabilities it delivers," Microsoft co-founder Bill Gates said back in March. "I believe that the success we've seen so far is just the beginning for SharePoint."

We've been saying for a while now that Microsoft and Cisco were going to butt heads. As GigaOM writer Allan Leinwand pondered last fall: "So could a Cisco social-networking platform aimed at the enterprise market enable messaging, interaction, and collaboration and, by extension, be a wedge against Microsoft and their current lock on the enterprise IT messaging market?"

To fulfill Chambers' desire to be a collaboration king, Cisco has to compete with these guys aggressively. The problem is that it doesn't have either the software or the Web DNA of its fellow tech behemoths. It has made some hesitant steps. It bought WebEx to move deeper into Web conferencing, nabbed Tribe.net to get a closer look at social networking, and acquired Five Across to beef up its content management skills.

Ideally, Cisco would develop a suite of applications that pivot around WebEx, which it could do by offering to work with all comers, big and small. Acting as a neutral player that delivers best-of-breed Web services would give Cisco that best shot at effectively competing with Google-only and Microsoft-only solutions. At this stage, however, it just might not be enough.

Provided by Giga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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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uggling AMD may look to unload its chipmaking facilities to a partner to concentrate on battling the industry's giant

http://images.businessweek.com/story/08/600/0810_amd.jpg

AMD Module Shift Manager Peter John presents a 200mm wafer in Dresden, Germany. Norbert Millauer/AFP/Getty Images

by Arik Hesseldahl
Chipmaker Advanced Micro Devices says it's about to go through a major change concerning how it makes chips, but it hasn't said exactly what that change will be. Speculating about it has become a great guessing game among Wall Street investors and Silicon Valley's chattering classes.

AMD (AMD) is suffering through one of the toughest stretches in its history, racking up losses of $1.6 billion on sales of $2.8 billion so far this year. It's now struggling with a nagging question: how to continue making chips for personal computers and servers that can compete with those of rival Intel (INTC) without having to bear the heavy expenses required to operate its chip factories known as "fabs."

AMD has said it's pursuing a new strategy it calls "asset smart," aimed at saving money while at the same time preserving its manufacturing muscle. Hector Ruiz, CEO up until he stepped down on July 17 (BusinessWeek.com, 7/17/08), says that in his new position as executive chairman he'll focus his attention on completing the transformation. Many chip industry analysts believe the outcome will either save the company or doom it.

At Least Some Outsourcing

The company has managed to keep a tight lid on its plans, unusual for the gossipy chip industry. The company declined to comment on its plans to BusinessWeek, beyond issuing a brief statement: "AMD continues to look at multiple options that leverage our world-class manufacturing capabilities and relationships to achieve an optimum blend of internal and external operations."

The phrase "optimal blend" is important, because it suggests that AMD is going to outsource at least some of its existing manufacturing operations. The backbone of its manufacturing operations are two fabs in Dresden, Germany, and all the chipmaking equipment in them. It also has two large test and assembly plants in Malaysia and Singapore, and a smaller one in China. One popular theory has AMD turning to a third-party chip foundry company like Chartered Semiconductor Manufacturing (CHRT) of Singapore to step in and operate the fabs under contract. Chartered already makes some of AMD's chips under contract to help AMD keep up with demand surges. Taiwan Semiconductor Manufacturing (TSM) handles manufacturing for AMD's graphics chip unit ATI.

Selling off fabs would have clear financial benefits for AMD, but would also expose some problems. For one thing it would go a long way toward cutting AMD's operational expenses, which were $1.6 billion in the first six months of the fiscal year, eclipsing its $1.3 billion gross margin. Unloading the fabs would put AMD in a class of chip companies who don't own their own factories, and thus hire companies like Chartered, TSM, United Microelectronics (UMC), and even IBM (IBM) to make chips under contract. Going "fabless" has meant success for chip companies as varied as Nvidia (NVDA), Broadcom (BRCM) and Qualcomm (QCOM). Still, such a move would fly in the face of AMD tradition: Its founder, Jerry Sanders, once famously quipped "Real men have fabs."

Maybe, but there are pitfalls to owning fabs. They're expensive to build—$3 billion to $5 billion each—and expensive to maintain. Competing with Intel means upgrading a fab with billions' worth of new manufacturing equipment every two years or so. There are also costs to holding chip inventory, which, given the volatile nature of the PC market (BusinessWeek.com, 5/30/07), has caused AMD to occasionally be left holding a lot of costly chips that are hard to unload.

Intel Deal Could Stand in the Way

Unloading the fabs to a foundry like Chartered might solve some problems, but it would create others. One important one: AMD would lose control of the up-close, day-to-day management of its manufacturing processes, which have over the years been a strategic advantage. "They know how to run a fab, and they do it well, and for the most part that's been a big help," says analyst Nathan Brookwood, head of Insight64, a Silicon Valley consultancy.

Going fabless might also run afoul of an important cross-licensing agreement between AMD and Intel. The deal, which is a leftover from their legal battles in the 1980s and was renewed most recently in 2001, expires on Jan. 1, 2010. Analyst Tim Luke of Lehman Brothers (LEH), in a research note issued July 23, says the deal likely limits the extent to which AMD could pursue a fabless arrangement, and that if AMD were to bring in an outside partner to run its fabs, it would likely have to retain ownership of at least 50%.

So is there a third alternative for AMD, something other than holding on to its fabs or selling them outright? Perhaps. Luke suggests splitting AMD into two companies, one devoted to design, the other to manufacturing. "A separate foundry function might enable it to compete with Intel without the capital required to keep up from a manufacturing standpoint," and manufacturing could be funded by an investment from a partner, probably Chartered.

There's another possible in-between path. Brookwood thinks AMD will sell the fabs and the equipment in them to a third party, and then lease them back. Such a move would allow AMD to retain full control of the fabs and operate them, yet greatly reduce the operational expenses. AMD would essentially be paying rent on the fabs and the equipment in them to a landlord.

Regulatory Approval

So who would that landlord be? Brookwood thinks a leading candidate might be a sovereign wealth fund like Mubadala Development, the Abu Dhabi-based fund that paid $622 million for a stake in AMD last November. At the time, the fund paid $12.70 a share for 49 million shares, an 8% stake. AMD's stock price has since dropped to less than half that, closing Aug. 8 at $5.13. "By taking ownership of the fabs, this fund might go a long way toward seeing its investment pay off," Brookwood says.

Such a deal would likely require the approval of government regulators in Germany, the European Union, and probably the U.S. That might explain why it's taking so long for Ruiz and new CEO Dirk Meyer to announce the plan. But would it pass muster with Intel under their cross-licensing agreement? After all, selling the fabs might arguably be considered the kind of change in control that gives Intel the right to cancel the deal.

But such a move is unlikely. Intel in recent months has been dogged by antitrust investigations in the EU, Japan, and the U.S. An unusual anti-AMD move by Intel may hurt the company's ability to argue that it's not a monopolistic bully.

So it looks like a major strategic shift is ahead for AMD. With lower operational expenses, the company would be able to concentrate on designing and selling chips. The company has proven that at times in the past it has been able to go head to head with the fearsome Intel. Even now it has a number of promising chips coming out in the near future, including one code-named Shanghai for servers and another code-named Puma for notebooks.

Unloading the financial burden of its fabs may let AMD do even more in the future. "There are some real bright spots in their product line," says analyst Dean McCarron of Mercury Research. "They do look like they are starting to turn a corner."

Hesseldahl is a reporter for BusinessWee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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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으랏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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